🎵 짙은(Zitten) - <백야>
절제의 미학으로 감성의 파노라마를 담아내는'짙은'
멤버 성용욱의 홀로서기 첫 번째 작품이자 센티멘탈 시너리와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EP [백야]
삭막한 어둠 속의 흔하지 않은 빛, 그것을 따라가는 담담하고도 솔직한 여섯 결의 시선
🎵 넬(NELL) -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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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에 나가면 있는 holly 라던가 poinsettia 화분, 샵들의 쇼윈도우랑 노래만 들어도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햇빛 쨍쨍한 푸른 하늘이 눈부셔서 오랫만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갔는데 모든게 아름다워 보이더라.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말, 색안경은 오히려 선입견을 벗어나 다시 바라보게끔 만드는게 아닐까?
사진을 찾아보면 매년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게 행복하게 보내왔다. 이번 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또 한번 남겨진 의미있는 시간. 크리스마스는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날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