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of a South Korean Dreamer living in England

This is a very personal space. Please credit the source when uploading my content elsewhere.
매우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제 사진이나 글을 다른 곳에 올리려면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 In the middle of restoring some old posts, so things are a bit all over the place. Pardon the chaos!
❈ 예전 글들을 복구 중이라 지금은 조금 어수선할 수 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Press for Music ➜
Ocean Tank © 2025 min-whale

Friday, 6 December 2013

Somewhere I Belong

(과거 글 복구ing...)
🎵 Linkin Park - <Somewhere I Belong>

(When this began)
I had nothing to say
And I get lost in the nothingness inside of me
(I was confused)
And I let it all out to find
That I’m not the only person with these things in mind
(Inside of me)
But all that they can see the words revealed
Is the only real thing that I’ve got left to feel
(Nothing to lose)
Just stuck, hollow and alone
And the fault is my own, and the fault is my own

[Chorus]
I wanna heal, I wanna feel what I thought was never real
I wanna let go of the pain I’ve felt so long
(Erase all the pain till it’s gone)
I wanna heal, I wanna feel like I’m close to something real
I wanna find something I’ve wanted all along
Somewhere I belong

And I’ve got nothing to say
I can’t believe I didn’t fall right down on my face
(I was confused)
Looking everywhere only to find
That it’s not the way I had imagined it all in my mind
(So what am I)
What do I have but negativity
Cause I can’t justify the way everyone is looking at me
(Nothing to lose)
Nothing to gain, hollow and alone
And the fault is my own, and the fault is my own

[Chorus]
I will never know myself until I do this on my own
And I will never feel anything else, until my wounds are healed
I will never be anything till I break away from me
I will break away, I’ll find myself today

[Chorus]

I wanna heal, I wanna feel like I’m somewhere I belong
I wanna heal, I wanna feel like I’m somewhere I belong
Somewhere I belong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yrics are getting personal.

Friday, 11 October 2013

Flamingo

플라밍고 Flamingo

Painted by me

Tuesday, 3 September 2013

Tuesday, 6 August 2013

2013 South Korea: Day 3

춘원당한방병원

춘원당은 1847년에 평북 박천에서 윤상신님이 창업하였고
5대 윤종흠님이 1938년에 평양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부산 피난지에서도 1년간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1953년부터 서울 종로구 돈의동에서 개업해오다
2008년에 한방병원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한의원 한방박물관
한방차

2013년 8월 6일 11:00AM
최고혈압 91 mmHg
최저혈압 53 mmHg
맥박수 86 bpm

소나기
청계천 물
우산도 없고
가죽 샌들을 신었는데
장난 아니였음

📕 봉현 -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 류근 -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저녁 김밥천국

오징어덮밥
김밥
돈까스

a

Monday, 5 August 2013

2013 South Korea: Day 2

Sutton Hotel Seoul in Myeong-dong

Sunday, 4 August 2013

Wednesday, 3 July 2013

Banana Diet

(과거 글 복구 ing...)

🍌

살 찌는거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나인데도 옷들이 안맞으면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로 인해 운동도 안해왔던 나에게는 식습관을 고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할것 같았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살도 빼고 식습관도 조절할 수 있어 바나나로 시도해보기로 했다.

바나나는 칼륨을 비롯한 무기질이 풍부해 혈압을 떨어트리고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이 많다.
풍부한 식이 섬유소가 포만감을 주어 원푸드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합하다.

일부러 큼직하고 푸짐한 family size 바나나를 사왔는데 아무리 맛있어도 바나나만 먹는건 무리였다.
그래서 모닝 바나나 다이어트라도 해보기로 했다.

음료수는 오로지 물만 미지근한 room-temperature 로 조금씩 나눠서 마셔야 된다고 한다.

바나나는 익을수록 당도가 높아져서 한꺼번에 많이씩 사기가 어려워 몇일 후 또 사왔는데 요번거는 엄청 컸다.
둘레가 거의 내 팔이랑 비슷하다.

큼직했다 생각했던 family size 바나나와의 크기 비교.

그 외 즐기고 있는 요플레와 요구르트.
alpro 는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 몇년 전 인터넷으로 알게된 후 요플레를 시작으로 애용하고 있다.

묽고 우리 나라 두유와 다르게 달지 않아서 좋다.

모닝 바나나 다이어트 꼭 성공해서 입고싶었던 옷들 입어야지!

🎵 허밍 어반 스테레오 - <Banana Shake>

Tuesday, 30 April 2013

[Re-view] 미술 관련 도서 & 잡지 리뷰

(과거 글 복구ing...)

나는 책을 좋아했고 글을 쓰는건 이제 습관이 되어버렸다.
무언가를 느끼게되면 항상 글로 표현했던것같다.
내 생각과 마음을 설명해주진 못했지만 글을 마침으로서 결론이 내려져 나를 임시적으로 도와주었다.

  • 초등학교때 일기를 빠짐없이 써서 두 학년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 초등학교때 시화부에 들었다
  •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때까지의 꿈은 꾸준히 시인 그리고 작가였고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시간이었다
  • 중학교때 시화경시대회에 참가해 두 학년 모두 상을 받고 교내에 전시되었다
  • 중학교 2학년때부터 국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좋은생각 사이트 (http://www.positive.co.kr) 에서 글을 주고받으며 활동했었다
  • 고등학교때 선택과목으로 영문학을 골랐다

항상 문학을 전공할거라 생각했는데
혼란의 시기를 겪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사상에 관한 글을 읽는다는 것에 울렁증을 느껴 흥미를 잃어버렸다

집앞에 바로 도서관이 있어 학교 도서관에는 잘 안가고 통학하는 나는 가방이 무거워져 책을 빌리는걸 매우 꺼려했다

책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읽었고 여태까지 리서치는 인터넷으로 하는게 가장 쉽다고 생각했다

깔끔하게 프린트가 가능하고 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어서 인터넷만 있으면 다른건 필요없다고 믿었다

바 보 같 이 그 랬 었 다


학교에서 개인적인 시간이 생기면 할게 마땅치 않아 도서관에 들리기 시작했는데 내가 모르는 신세계가 숨겨져 있다니

우리 학교 도서관을 통째로 소유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도서관에 들리기만 하면 손에 든 책은 최소 다섯권, 점점 집에 쌓아두며 열심히 기차 안에서 읽고있다

졸업하기 직전까지 후회없이 애용해주겠어

드디어 학교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바로 발견하는데에 익숙해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테고리는 Psychology

그 다음은 순서대로:

Art Theory, Philosophy, Illustration / Graphic Design, Photography (특히 Photojournalism)

한눈으로 봤을때 마음에 드는 아기자기한 책도 좋아하지만 의외로 내 관심분야와 얼마나 일치하는 내용을 가졌느냐를 가장 중요시한다

그림과 사진이 main 인 책은 관심있는 페이지만 글을 읽기 때문에 한번만 쓰윽 보면 되니깐


그래서 정리해봤다

쓰윽 보고 꽂아둘것같았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을 끌었던,

언젠간 다시 펼쳐볼것같아 구입했거나 위시리스트에 오른 책들

* 적 * 극 * 추 * 천 *


[image]


Dazed | 2013 April

Computer Arts | 2013 April


요 두 잡지는 작년에 친구 방에 놀러갔을때 보여줬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졌었다

나는 원래 잡지를 구독하는 편이 아니지만 4월 Computer Arts 에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tip 이 나와있어 당장 구입

Dazed & Confused 는 Fashion, Art, Music, Film, Ideas 잡지인데 뭔가 컨템포러리 예술의 세계에 대해 알아둬야될것같아 reminder 로 읽는다


Watercolour


2011년 테이트 브리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나온 책인데 서점에서 세일을 해서 샀다

친구들은 나를 수채화 퀸이라고 부를정도로 나는 수채화를 자주 쓰고 좋아한다

전시회를 안다녀왔는데 정말 아쉬움을 없앨정도로 수채화에 관한 역사며 작품들을 스타일과 컨셉별로 잘 정리해놓았다


Lists: To-dos, Illustrated Inventories, Collected Thoughts, and Other Artists’ Enumerations from the Smithsonian’s Archives of American Art

Breakthrough!: 100 Proven Strategies to Overcome Creative Block and Spark Your Imagination

Rod Judkins (http://www.rodjudkins.com) - Change Your Mind


마음 수련 + 단련 (비슷한 책은 내가 또 좋아하는 Paul Arden)

프로젝트에 막힐때마다 나를 매번 구해주는 가벼운 내용의 자기관리 책들 - 복잡한 머리 식히기에는 최고

특히 두번째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관한 고마운 조언들이 프로젝트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도 도움이 된다

Rod Judkins 는 친구 아버지인데 책 중간에 친구 사진도 포함되어있다 - 너무 신기해!


Keri Smith - How to Be an Explorer of the World


Keri Smith의 다른 작품들은 잘 알고있는데 이 책은 처음봐서 빌려왔다

리서치를 시작할때 참고하기 좋은 starting point 가 가득

누구나가 마음가짐만 있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소리치는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글을 쓰며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게되었고 그것이 미술을 공부하게끔 인도해주었다는 확신이 든다


Creative Review | 2013 May


오늘 구입한 Creative Review,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는 Visual Communication 잡지

평소보다 두꺼워서 봤더니 Annual Special 이라서 최고 작품들이 100장 플러스!

구입한 진짜 이유는 우리 학교 사진이 실려서인데 기차 안에서 읽다보니 학교에 강의왔던 분과 선생님 애니메이션 (http://www.vimeo.com/38631354) 도 실려 무지 반가웠다


책은 지식을 쌓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로 한것같다

우리는 모든것을 경험하기 위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깨닳아야한다

도서관에서는 나쁜 영향을 미치는 책이란 찾아볼 수 없다

But 자신에게 당장 필요한 책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것이 인생의 지름길이랄까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 엄청 재수없다...

사실 난 기본적인 상식마저 부족해서 책에 의존하게 된 소녀에요

내가 한 말을 뒷바침하기 위해 내 자신을 차근차근 쌓아나아야겠다

Saturday, 9 March 2013

Cass Art

(과거 글 복구 ing...)

William Collection Ink Pack


Cass Art had opened in Kingston and I finally got to visit, bringing back these.

My Winsor & Newton’s Henry Collection Ink Pack was running out so decided to get the William Collection this time.

I can’t wait to draw and paint with them!

Wednesday, 6 March 2013

Reading

(과거 글 복구 ing...)

After checking out the dazzling Light Show at the Hayward Gallery I picked up two classic novels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Dracula) from Southbank Centre’s Book Market.

I then headed to Marcus Campbell Art Books and discovered a bunch of beautifully illustrated books - only costing a pound each!

Picking out things from a pile of stuff helps me understand my taste, and therefore rediscover myself. Although, I’m unsure whether I can call things my style yet.

나는 어렷을때 책읽는걸 매우 좋아했는데 영국에 온 후로부터 학교에서 읽은 것들밖에 없다.
요즘들어 느낀다, 자주자주 읽는 습관을 들여야지하고 되새긴다.
Metro 신문지, BBC 뉴스를 매일 보며 여러 분야에 관련해 예전보다 관심이 부쩍 늘었다.
대학 생활이란게 그런것같다.
중고등학교때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self 를 발견하게 되고 인생이 다듬어진다.
요즘 자꾸만 우울하지만 무언가에 집중하면 행복하다.

오늘 구입한 책 10권.
클래식 소설 제외한 미술 책들은 한권에 £1 밖에 안하더라! 좋은 find.
한가득 쌓여있는 책들 속 마음에 드는것을 고르면서 나는 내 취향을 파악하게 된다.
나만의 색깔, 분명 존재하지만 아직 내것이라고 단정짓기엔 이르다.
하지만 요약하자면: 색감, 서정적, 다큐, 단순화, 면, 심리적,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