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지콰이 - <Romeo N Juliet>
내 마음이 그리도 헤맸지만 비로소 제 길을 찾았지.
다른 아침에도 우리 함께라면 세상 하늘을 다 끌어안고 모두에게 이 기쁨을 선물할텐데.
매순간 우릴 덮는 슬픔과 깊은 어둠.
바라면 돼, 그저 잘하면 돼.
그저 내 손을 잡고, 긴 잠에 빠지고, 편하게 네 몸을 맡기면 돼.
알 수 있어, 네가 원하는 모든 걸.
난 조용히 니 손을 잡고 눈을 감을래.
느껴봐.
너와 난 이제 바람이 돼.
모든게 자유로워.
우리 둘이, 홀로, 아름답도록, 이 세상에 내 날들은, 너의 밤들은, 같은 끝을 보고있죠.
눈을 감아요 이젠.
Mood: 시시해요